로맨스로맨틱 세븐

이정숙(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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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가지 원죄를 모티브로 한 계약연애! 매력적인 유혹남과 함께 달콤한 죄의식 속으로! 타인의 새끼손가락에 이어진 붉은 실을 볼 수 있는 여자, 문지향! 허나 정작 자신의 실은 볼 수 없는 탓에 모태 솔로이다. 그런 그녀에게 사촌 오빠의 친구, 소강호가 다가온다.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같이 자고 싶은 여자와만 사랑에 빠진다는 남자. “너랑 자보고 싶어졌어.” 나태, 교만, 질투, 분노, 탐욕, 탐식, 음란. 일곱 가지의 치명적인 죄악들. 지향은 강호의 제안대로 지금껏 알지 못했던, 사랑에 필요한 죄에 충실해지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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