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다시 만날 테니까

김선민

0

* 허그 미와 연작입니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의 인연으로 남매 같은 친구 사이로 지내던 재현과 혜운. 너무 친했기에 어느새 자라 버린 마음을 쉬이 고백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그렇게 각자의 생각만 품은 채 시간을 보내고. 그러한 미적거림이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면서 원치 않은 사고로까지 이어지고 만다. 그 결과는 둘 다 원치 않았던 오랜 이별. 그리고 13년의 세월이 흐른 뒤 어른이 된 재현과 혜운은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해후하는데…….

불러오는 중입니다.
1 남주가 미모를 숨김
6
2 악마들과 얽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