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땅꾼을 삼킨 구렁이

무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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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배뇨, 산란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하므로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동양풍 #판타지물 #인외존재 #복수 #하드코어 #산란 #감금 #냉혈공 #절륜공 #연상공 #미남수 #강수 #떡대수 #땅꾼수 “흐으, 제, 제발 보내 줘.” 대들보처럼 거대한 짐승은 아직도 저를 놓아줄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다. 어찌나 세게 몸을 옭아매고 있는지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여전히 개구리처럼 벌어진 다리 사이로는 시뻘겋게 달아오른 짐승의 좆이 빠르게 들락거렸다. 그 자리 그대로 끝나지 않는 교미에 시달리는 것도 며칠째인지. 이젠 정말 한계였다. 만석은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빌고 또 빌었다. “내, 다, 다시는 뱀을 잡지 않으마.” 손바닥끼리 비벼지는 소리가 연이어 들렸다. 말이 통하든, 통하지 않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이게 전부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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