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주인님

로맨스나의 사랑스런 주인님

한유랑 / 그림 한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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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된다면 무슨 짓이라도 한다. 사랑도 팔 수 있고, 목숨을 걸 수도 있어. 동생의 복수를 위해 날 이용하겠다고? 자, 이용당해 줄게. 날 사. 난 비싼 몸이야. 은휼이 넌 돈이면 뭐든지 다 한다고 했지. 너의 모든 것을 내가 사겠어. 지금부터 너는 나의 노예야. 하지만 너의 마음만은 사절이야. 끊임없이 부딪치며 점점 서로에게 익숙해져 가는 두 사람. 티격태격하는 사이에 생긴 사랑은 벼랑 끝의 꽃처럼 위태롭기 그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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