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色)끼발랄 무수리

로맨스색(色)끼발랄 무수리

지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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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재벌 2세 한유주, 하루아침에 조선의 무수리가 되었다! 천한 무수리라는 핍박에, 첩이 되라는 압박까지, 그 고단한 삶에 어느 날 선물 같은 사람을 만난다. “양반 나리. 친구는 닭으로 사는 게 아니랍니다. 진심으로 사귀는 거지.” 조선의 세자 휘, 난생처음 그를 설레게 하는 여인을 만나다! “내가 이런 마음을 갖게 될 줄을 몰랐다. 내 마음이 너에게 있다.” 꽤 지체 높은 듯 보이는데 천한 무수리에게도 다정한 이 남자, 벗인 듯 벗이 아닌 벗 같은 휘와의 썸 타기가 시작되었다. ----------------------------------------------- 그의 입술이 유주의 눈앞으로 올라왔다. “유주야. 내 이름을 불러다오.” “휘……. 휘.” 그의 손길에 취해 유주는 원하는 대로 이름을 감탄사처럼 내뱉었다. 그리고 마지막 허락을 구하는 그의 한마디. “유주야, 나의 여인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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