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나를 다르게 원하는 도련님

조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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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도련님의 미모가 빛을 발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집안의 아씨들도 모자라서 머슴들까지 그를 보면 침을 흘린다. 어떻게든 도련님을 차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쉽지 않다. 그런데 갑자기 도련님이 나를 창고로 부르는데…. “쇤네가 도련님과 이렇게 있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누가 보기라도 하면….” “이 시간에 누구도 여기를 드나들지 않는데 무슨 걱정이냐? 그것보다 주태야, 왜 그렇게 불편하게 있는 것이냐? 그저 편하게 쉰다고 여기도록 해라.” “아, 아닙니다. 아주 편합니다. 아읏… 도련님.” 갑자기 그가 양손을 뻗어서 내 무릎 아래를 잡더니 앞으로 확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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