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프네에게

로맨스나의 다프네에게

재인

72

“안녕, 낯선 사람.” 파혼 후 신혼여행지 산토리니로 혼자 여행을 떠난 해윤은 그곳에서 만난 남자. 재하와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낸다. 서로의 이름도 숨긴 채 하룻밤 일탈로 끝내려던 인연이지만 이미 끌려버린 마음. 재하를 밀어내기 쉽지 않다. 결국 한국에서 재하와 만남을 이어가게 된 해윤. 하지만 해윤에게는 미처 밝히지 못했던 문제가 있다. ‘넌 내 거야. 영원히. 벗어날 수 없어.’ 오랫동안 해윤을 괴롭혀 온 스토커. 얼굴도 본 적 없고 흔적만 남겨놓는 그 스토커는 ‘5년 전 그날’ 이후로 다시 나타난 적이 없었다. 해윤조차도 스토커가 정말 실재했는지 의심하는 중. 재하와 해윤이 만나기 시작한 후로 스토커는 다시 해윤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그리고 해윤의 옆에는 자신밖에 없음을 주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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