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그녀는 하나다

로맨스내가 사랑한 그녀는 하나다

유월향

7

드디어 오랜 꿈이었던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게 된 하나. 게다가 무슨 운인지, 주연배우는 유명한 배우, 경준이라니. 이보다 더 금상첨화가 어디 있겠는가, 했는데 하필이면 경준이 잡지사 마감에 쫓겨 별수 없이 골탕을 먹였던 택시 안의 상대일 줄이야. 게다가 이 남자, 상당히 속이 좁아서 하나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기까지 한다. 그런데 그 복수심이 이상한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그것도 키스라는 매우 달콤한 쪽으로. “나한테 왜 키스했어요?” “하고 싶으니까.” “왜 하고 싶었는데요?” “당신이 웃어서.” 웃었기에 키스를 했다는 경준. 그러나 경준은 알지 못했다. 하나의 웃음이 지닌 진짜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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