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경의 달

로맨스화경의 달

함형숙 / 그림 함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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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25년. 일본 수장의 첩이자 이미 판서 댁 딸인 수아는 부군을 통해 전쟁의 음모 알게 된다. 그녀는 이를 알리기 위해 호위 무사이자 감시자인 무사 마사토와 함께 친정나들이로 위장을 하고 위험한 발걸음을 하게 된다. 강을 건너는 중에 행수 서목의 의심으로 인해 마사토는 칼을 꺼내들게 되고, 서목은 수아를 인질 삼아 목숨을 구하게 된다. 이후 수아가 이미 판서 댁 딸임을 알게 되고, 임 판사 가문에게 멸문지화를 당한 서목의 오해와 갈등 속에 서로의 목적을 가지고 길을 떠난다. 수아는 나라와 가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서목은 가문의 복수를 위해, 마사토는 주군과 마음으로 품고 있는 수아를 위해… 그렇게 여러 사건을 겪어가며 수아와 서목은 서로에게 운명적 끌림을 느끼고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수아는 서목을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사토를 따라 일본으로 돌아간다. 서목은 수아가 전한 편지를 전라 좌수사 이순신에게 보여주고, 군위로서 1년 뒤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오직 수아를 되찾겠다는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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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1)

  • juh***029

    흔해빠진 스토리가 아니라 좋아요

    2021-05-26

1
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