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름 피는 곳에

로맨스꽃구름 피는 곳에

김숙 / 그림 김숙

322

처음 만난 그 순간 잡을 수 없는 비눗방울처럼, 가질 수 없는 이슬방울처럼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그의 표정, 처음 만난 그 순간 그의 푸르고 그윽한 눈동자에 사로잡혀 바라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순간… 처음으로 가슴에 와 닿는 그것은 사랑이라! 촉촉히 비에 젖은 그 모습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며 지워지지 않은 채, 열아홉 살 소녀의 가슴에 깊이 뿌리를 내린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작가의 다른 작품

1 / 13

인기 작품

1 다섯번째 혼인은 사양합니다
2
2 입술로 막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