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라

로맨스스킬라

김숙 / 그림 김숙

2,205

신화가 되어버린 이야기가 있다. 신들이 다스리던 시대의 이야기. 아름다운 미남자였던 어부 글라우쿠스는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에 바다 색깔의 머리와 인어와 같은 몸을 얻고 스킬라라는 요정에게 사랑에 빠진다. 그는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마녀 키르케를 찾아간다. 하지만 키르케는 글라우쿠스를 사랑한 나머지 스킬라에 대한 분노로 그녀를 괴물의 모습으로 바꾸어 버린다. 결국, 괴물로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공포를 느낀 스킬라는 이탈리아와 시칠리아를 갈라놓는 해협에 몸을 던져 버린다. 그리고 현재의 이탈리아. 팔레르모에 사는 프로시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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