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락 펴락 와락

로맨스쥐락 펴락 와락

용양춘 / 그림 용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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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와락 오빠. 오빠 앨범을 매일 밤 들으며 베개를 적시고 있는 광팬이랍니다.... 특히 4번 트랙 - 링을 닮은 나의 하늘은 무명이었던 오빠와의 첫 만남 장소가 생각나 견딜 수 없어요. 근데요, 오빠.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으세요. 이슬만 먹고살았다던 오빠도 사실은 뒤가 무척이나 구린 족속이었다면서요? 그 비밀을 알고 있는 존재 또한... 나 혼자라면서요? 으흐흐~ 으흐흐흐흐~~ - 와락은 그토록 바랐던 꿈의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까?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독자들 특히 필독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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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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