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판타지거침없이

어둠의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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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마족들에 의해 멸망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가족,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들까지… 누구 하나 구하지 못하고 죽었다. 회귀라는 형태로 찾아온 또 한 번의 기회. 실패는 한 번으로 족하다. 거침없이 모든 것을 바꾸리라. …그런데 무능력자라 놀림받는 최약 클래스인 서포터를 해야 한다고? 응,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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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치도록 아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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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상화 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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