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도도한 여주인의 항복

마승리(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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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즐리먼 섬,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리오나는 첫날밤을 치르기도 전 심장 마비로 죽은 남편 덕에 졸지에 미망인이 된다. 그런 그녀 앞에 구릿빛 피부의 건장한 노예, 칼리고가 나타났다. 길들여지지 않은 늑대 같은 눈빛의 그가 도발해 오자 그 야성미에 절로 몸이 달아오른 리오나. 쐐기를 박듯 칼리고는 그런 그녀를 과감히 유혹해 오는데. “건강한 사내의 몸을 느껴 봐. 그동안 외로웠을 게 아닌가.” 섹시한 짐승남 칼리고와 자존심 센 도도한 여주인 리오나의 비밀스럽고, 아찔하며, 자극적인 에로틱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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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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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황후, 궐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