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대공님! 이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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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허울 좋은 대공비가 된 릴리안. 남편의 사랑 한 번 받아 보지 못하고 그를 대신해 죽음을 맞이한다. “결혼만 해 주신다면 뭐든지 다 해 줄게요.” 그런 그녀의 앞에, 남편이 다시 나타나 거래를 시전한다. 시작된 두 번째 삶에서, 그녀는 도박을 택했다. “결혼하면…… 이혼도 해 줄 수 있나요?” *** 그의 손엔 어느새 몽글몽글한 게 닿아 있었다. 비단보다 매끄럽고, 푸딩보다 부드러운 가슴이 손아귀에 가득 채워졌다. “이거, 빨아 봐도 될까요?” 입 안에서 얽히던 살덩어리에 야릇해진 릴리안은 옅은 신음을 토해냈다. 농염하게 녹아든 표정을 짓는 릴리안의 귓가에 펠리체가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오늘 당신과 첫날밤을 보내도 되겠습니까.” “으, 응…….” 츄릅- 질척한 액을 들이마시며 혀로 은밀한 입구를 계속 자극하고는, 봉긋 솟은 음핵을 문질렀다. “기분 좋습니까.” “더, 조금만 더…….” 펠리체는 제 것을 오물오물 물고 있는 곳이 여간 사랑스러웠다. “이대로 계속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릴리안, 진심으로 사랑해요.” 펠리체는 그녀를 보며 미소 지었다. 눈보다 아름답고 빛나는 여인이 자신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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