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다시 만난 세상

늘봄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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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후궁인 ‘루크’는 반역자라는 누명을 쓰고 끔찍한 고문을 당하다가 죽음을 맞았다. 그리고 깨어나 보니 300년 후의 현대 세상. ‘라파엘 드마뉴’라는 남자의 몸을 차지하고 있고, 눈앞에는 자신을 죽인 황제와 똑같은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샤를마뉴 멜링턴’. 그는 자신이 라파엘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루크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나선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황제를 짝사랑하다 그의 손에 살해당하며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루크는 자신을 사랑해 주는 황태자에게 사랑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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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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