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격정: 사랑과 배덕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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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더러 대머리에 여색만 밝히는 난폭한 황제에게 시집을 가라고?” 한월국의 적통 황녀 한레아는 동맹의 조건으로 적국 황제와 혼인하게 된다. 그런데 그 황제는 대머리에 여색을 밝히기로 유명한 폭군. 레아는 자신만 희생한다면 모두가 평화로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팔려가듯이 백연국에 도착하는데……. 정작 적국의 황제는 소문과 전혀 다른 냉미남?!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정신을 차리기도 전, 레아는 황제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단단히 꼬여버린 오해 속에 서로의 진심은 멀어져만 가고, 두 사람은 충동적으로 마음을 건 내기를 하게 된다. 레아를 둘러싼 사랑과 배덕 사이의 아슬아슬한 진실 줄다리기! 그녀는 과연 소용돌이치는 배신과 음모 속, 진실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 * * 투드득. 그의 옷고름이 뜯겨 나갔다. ‘뭐지? 이건 너무 과격한데?’ 이안이 한쪽 눈썹을 들어 올리며 몸을 일으켰다. 레아가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채로 뜯긴 옷고름 매듭을 들고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그대가 먼저 덮칠 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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