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 블루

로맨스방가와 블루

나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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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 방연수 24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짬짬이 로맨스 소설을 쓰고 있다. 로맨스 소설의 야릇한 부분을 쓰기 위해 야동을 섭렵! 그 바람에 이제 막 이사 온 옆집에선 많은 오해를 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하고 싶다. 간질거리는 사랑에 마음이 뜨거워지고 싶다. 옆집 남자 핸섬보이 블루 세호씨! 대체 나를 뭘로 생각하는 거죠? 그 신음소리들은 내가 낸 것이 아니라고요! 미친 듯이 사랑하고 싶은 연수의 앞에 나타난 세호씨와 예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유치해서 좋은 연애. 그거 죽도록 해보고 싶었다. 엉뚱한 고백. 엉뚱한 섹스. 엉뚱한 이별 고백. 그와의 연애는 늘 그랬다. 그런데 유치해서 좋은 그 연애가 어쩜 이리 좋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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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주가 미모를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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