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

BL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

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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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파티의 리더에……. 오, 마왕도 퇴치했어?” 열심히 쌓아온 자랑스러운 스펙에 관심을 가지던 공기업 면접관에게서 돌아온 답은……. “그런데… 우리 회사에 지원하기에는 너무 스펙이 높은 것 같은데?” 시발. 이게 뭔 소리야? 청년실업률 10.3% 청년실업률이 사상최고치를 나날이 갱신하는 시대. 고등학교 때는 모범생으로, 대학생 때에는 죽어라 스펙을 쌓아온 이 시대의 모범 취준생 이선호는 취업문을 코앞에 둔 압박면접에 좌절한다. 아무래도 망해버린 것 같다. 면접이 나한테 물을 먹였으니 공기업 정수기 맛이라도 봐야겠다, 라고 찾아간 직원 휴게실에서 선호는 뜻밖의 만남을 가진다. “너 선호 맞지?” 고등학교 던전 공략 동아리에서 함께 활동했던 곽시윤. 사춘기의 끄트머리에서 만난 친구의 목에 걸린 것은 ‘사원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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