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로맨스콩깍지

김정아

4

허민희_ 한때 ‘악덕 고구마장수’라 불리며, 푼돈을 갈퀴로 긁어모으던 때도 있었지만 그건 모두 과거지사. 이제 한 남자를 만나 그의 뜻대로 사느라 장사할 시간 따윈 없다. 한준우_ 소녀의 바다가 되기 위해 강을 떠났던 소년,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언제부터인지 육하원칙에 따라 읊어. 그놈에 대해서.” “그놈 아니야!” “내가 다녀온다고 했지! 그럼, 기다리고 있었어야지! 바람을 피워?” 빅매치 혹은 빅딜? 러브홀대 “그냥 날 아저씨라 불러” -한준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부 이름이, 형부가 아니었어요?” -허민희 논리로 중무장한 ‘열혈남아’ 한준우가 엉뚱함으로 중무장을 한 ‘콩깍지’ 허민희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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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의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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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속도위반 대표님과 계약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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