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바라는 거 아니었나요?

로맨스이혼을 바라는 거 아니었나요?

시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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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의 기구한 사연을 위해 만들어진 엑스트라로 빙의하고 말았다. 임신한 후 아이와 함께 죽게 되는 역할의 에스텔린은 정략결혼으로 남주와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남주의 트라우마를 형성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였다. 어쨌든, 난 아이를 가질 생각도 없었고 남주와 잘 살고 싶은 생각도 없으니 여주가 온 후에 깔끔하게 이혼하고 혼자 사는 생활을 하려고 했다. * * * “날 두고 어디 가려고?” “…?” “가지 마. 에스텔린. 네가 가면 난 죽어.” “응…?” 분명, 다 버리고 떠나려 했는데, 왜 남주가 절 붙잡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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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보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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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벌을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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