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저승사자 김도령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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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수행 중 날개에 화살을 맞은 저승사자 김도령. 그에게 화살을 쏜 것은 한 여인이었다. 그것도 조선 왕실의 공주, 이인영. 김도령이 떨어지면서 호리병이 깨져 혼백이 흩어진다. 장현수의 혼백을 내놓으라며 김도령을 협박하는 인영. 김도령은 속수무책으로 잃어버린 네 혼백을 찾으러 나선다. 혼백을 찾다 부상을 입은 김도령. 김도령을 낫게 하려면 인간의 정기를 나눠받는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옷을 입고 하라는 것이냐?” “뭐, 뭐. 뭘 해?!” 이수가 경악했다. 이 여자, 정말 제대로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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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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