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모델

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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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인가? 구원인가? 광기어린 집착남의 사랑! 무거운 소유욕과 비틀어진 사랑 지킬 앤 하이드를 연상케 하는 그의 이면 연쇄살인마의 딸 최재이는 아버지의 범죄, 어머니의 자살로 인해 모든 것을 잃는다. 절망에 집을 나와 떠돌던 중, 우연히 만난 젊은 미대교수 유하겸에게 한 가지 제안을 받는다. “돈도 주고 재워주고 먹을 것도 주마. 대신 넌 모델이 되어주면 돼.” 완벽한 황금비율인 그녀를 탐낸 하겸은 지독한 소유욕을 표하며 재이를 자신의 하나뿐인 모델로 택한다. 앞으로는 유망한 젊은 미대교수, 뒤로는 여린 여자를 모델로 세우는 광기어린 예술가의 행태를 보이는 하겸은 재이에게 현실은 참혹한 지옥이라며 재이를 점점 속박하기 시작하는데…?! “너의 모든 것을… 담아 낼 거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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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마가 속삭일 때
11
2 퍼스트 키스(1st K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