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가정부를 구합니다

로맨스남자 가정부를 구합니다

양박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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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가장이 되어 버린 해윤. 남자 가정부를 구하는 광고를 본 뒤, 남장을 결심하는데.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가정부로 일하게 된 강해윤입니다.” “안녕하냐, 넌?” “네. 네? 딸꾹, 딸꾹…….” “가지가지 하네, 진짜. 2층에 작은 방 있으니까 넌 거기서 지내. 시끄럽게 하지 말고.” 서슬 퍼런 눈빛으로 스스럼없는 갑질은 기본. 지랄 맞은 태도부터 다짜고짜 멱살 잡기까지! 그렇게 첫 만남부터 똘기 가득했던 집주인 기찬이 점점 이상해진다? “나 확인해 볼 게 있는데 한번 안아 봐도 되냐?” “뭐, 뭐요?”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지금은 마음 가는 대로 하려고.” 지금 분명 남장 중인데, 대체 나한테 왜 이래? “강해윤, 너 나랑 한번 미쳐 볼래?” 여자라면 딱 질색이라는 싸가지 집주인 기찬과 죽어도 그는 좋아할 리 없다는 남장 가정부 해윤의 반짝반짝 빛나는 구라 로맨스! <남자 가정부를 구합니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달달물 힐링물 로맨틱코미디 첫사랑 남장여자 쾌활발랄녀 츤데레남 까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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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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