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서기단후

로맨스여제 서기단후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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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여인은 마음 준 이를 위해 하늘도 버린다……. 살아남기 위하여…… 어머니처럼 살지 않기 위해 피투성이로 전장을 누비며 두 명의 의붓오라버니 축출, 스무 살 나이에 동아 48대 황제로 대륙의 하늘이 되어버린 서기. 만년불패의 절대군주로 외로운 제황의 길을 걷는 그녀의 시침랑이 되어 묶여버린 해상강국 남도의 왕 파사. 바다의 왕인 파사의 가슴에 이름을 새겨버린 대륙의 여황제 단후를 향한 파사의 복수는 시작되고 그렇게 동아의 하늘과 남도의 바다는 서로의 운명을 마주한다. 서로에게 다가가기위해, 서로를 소유하기 위한 하늘과 바다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하늘과 닮은 무언가가 존재하리라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하늘보다 더 푸르른 바다를 만났다. 나는 동아를 버릴 수 없고. 그대는 남도를 버릴 수 없다. 그것이 동아의 하늘과 남도의 바다가 함께 할 수 없는 이유다.” -동아의 하늘 서기단후 “너는 이제 네가 알고 있던 바다의 다른 부분을 알게 될 것이다. 격랑 치는 바다의 잔인함을…… 더 이상 너로 인해 가슴앓이 하지 않을 것이다. 꺾을 수 없다면…… 산산이 부셔서라도…… 그 조각, 조각 소유할 것이다.” -남도의 바다 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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