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나의 특별한 호위무사

김윤수

1,816

팔려가듯 혼인하는 월류당 여인 그런데 신랑이 늙은이가 아니라 미남 선비?! 조선 최고 냉미녀가 낭군을 지킨다!!! 절벽 위에 자리잡은 유서 깊은 가문, 월류당의 장손녀 정소는 계모에 의해 환갑노인의 후처로 들어가게 된다. 생명의 위협을 받느니 차라리 세도가 윤씨 집안 늙은이의 정실이 낫다고 생각한 정소. 그런데 혼례 자리에 서고 보니 저편에 선 신랑이 윤씨의 아들, 하염이다. 하염은 수려한 외모와 대쪽 같은 성격으로 이름난 선비이지만, 그를 적대하는 부패세력이 많았다. 그리하여 하염을 노린 자객이 침입한 어느 밤! 정체모를 인물이 하염의 목숨을 구해준다. 그리고 하염은 생명의 은인이 바로 자신의 아내 정소라는 촉이 오는데?! “내 호위무사가 되어 주십시오.” 투박한 남녀의 은밀한 계약 꽃잎처럼 스며든 애틋한 마음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