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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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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외모와 재력에 자유로움 마저 풍부한 남자 승현. 인성마저 자유로워 제 결혼을 깨기 위해 사람의 약점을 멋대로 이용한다. “내 애인해라. 네 아버지가 진 빚, 내가 갚아 줄게.” “…….” “돈은 내 부탁을 들어주는 값이야. 배우잖아. 내 옆에서 내 애인으로 연기하면 돼. 그리고 이 일이 마무리될 때까지 즐기는 건 덤이고.” 어차피 즐기던 사이, 못 할 것도 없었다. 주아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곧 결혼 발표할 거야.” “당신이 결혼하는 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왜 상관이 없어. 나랑 결혼하는 사람이 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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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

    BEST너무기대되요 재미있어요

    2023-09-02

전체 감상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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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기대되요 재미있어요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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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화지
2 불건전한 아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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