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리어

판타지카발리어

샤이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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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맹수처럼 자라난 브뮨. 신념을 거두지 못해, 배신자란 누명으로 감옥에 갇힌 카엔. 그 둘이 조우한 순간이 이 모든 이야기의 첫 조각이었다. 몸이 바스러져도 신념은 꺾을 수가 없다. 세상이 무너진다 한들, 의지를 흐릴 수는 없다. 내 검이 부러진다 해도 내가 지켜야 할 모든 것은,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켜 가겠다! 샤이나크 판타지 장편소설『카발리어』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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