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노랗게 물든 서방님

김유란

14

세상에서 가장 고고한 척을 하는 서방님인 동훈. 시어머니는 하루가 멀게 왜 태기가 없냐며 난리이다. 하지만 하늘을 봐야 별이라도 따지, 서방이라는 작자는 밤마다 몸종인 서난이와 놀아난다. 서난이가 곧 머슴인 복남이와 혼례를 올릴 거면서도 그 관계를 즐기는 거였다. “복남아, 여길 좀 만져보겠느냐?” “마, 마님, 왜 이러시는 것입니까? 이러다가 누가 보기라도 하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서방님과 서난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혼례를 보여줘야지.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불건전한 남편
2 아슬아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