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공작성의 서재에서는

떡나무

9

양아버지인 후작의 야망 때문에, 레아는 하룻밤 침대 파트너로 공작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공작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레아를 육체적으로 능욕한다. 청결을 이유로 털을 깎거나 아랫도리 은밀한 부위까지 샅샅이 다 검사를 받고, 결국에는 공작 앞에서 시종과 정사까지 치르기에 이른다. 하지만 정작 공작은 아비의 높은 야심 때문에 부담이 된다며 그녀를 거절하고 만다. 레아는 절망감에 울며 어떤 방으로 숨듯 뛰어들어 간다. 그 방에서 만난 건 다름 아닌 공작의 아들, 소공작이었다. 소공작의 진심 어린 위로에 그녀는 자신감을 되찾고, 더불어 사내를 다루는 법을 본능적으로 터득하게 된다. “사람들이 봐요, 후작님. 인상을 펴고 미소를 지으세요.” 그 밤, 음탕하게 젖어 들었던 레아의 아랫도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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