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1인치

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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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 #스포츠물 #재회물 #달달물 #캠퍼스물 #외국인 #첫사랑 #수한정다정공 #능글공 #도망수 #까칠수 #츤데레수 “푸하하하! 완전 마마보이잖아!” 옅은 물색과 짙은 적갈색의 오드아이. 8살 원재의 눈에 그는 괴물처럼 보였다. 자신을 괴롭히는 그를 보며 원재는 마음먹었다. 꼭 그를 뛰어넘는 남자가 되기로. “저리 가, 이 괴물아! 부드러워 보이는 피부에 까맣고 투명한 눈. 그는 에이브를 보기만 하면 피해 다녔다. 예쁘고 똑똑하고 바른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자신을 피하는 그와 친해지고 싶었다. “제발 제게 그 아이를 선물로 주세요.” 그래서 산타할아버지에게 그를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어른들의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헤어지고 마는데……. 10여 년이 흐른 어느 날, 하키 명문대에 입학한 원재의 앞에 괴물 같은 ‘그 이름’이 다시 등장한다. 「에이브리엄 패트릭 오르, 우리 팀 에이스지.」 「왜 저게 여기 있지.」 원재는 다행히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를 보며 안심한다. 과거에 스치듯 만났던 짧은 인연. 굳이 아는 척할 필요는 없으리라 믿었다. “조슈아 M. 리. 너, 내가 아는 녀석하고 닮았어.” 그가 그렇게 말하기 전까지는. 같은 기숙사, 같은 하키팀에서 생활하며 언제까지 정체를 숨길 수 있을까? 10년 전 헤어진 하키 링크 위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 줄타기! 쫓고 쫓기는 두 사람의 마음의 간격은 줄어들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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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1)

  • ja****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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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1
1 너의 각인
30
2 속도위반 대표님과 계약 아내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