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흉터

지혜인

23

파혼의 상처를 안고 고향으로 내려온 희수. 부모님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강렬한 눈빛의 남자를 만난다. “너, 나한테 여자야.” 잊고 있었던 남자, 서재하. 그는 오랜 시간 희수의 가슴에 낙인처럼 남아 있던 존재였다. 죽음보다 더 절망스러웠던 순간,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 준 여자, 차희수. “도망쳐! 잡히면 안 돼. 무서운 아저씨한테 잡히지 마!” 따스했지만, 그녀의 손을 잡은 순간 알았다. 무모하고 긴 여행이 시작되었음을……. “언제나 내 목적지는 차희수, 바로 너였어.”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