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딱 맞는 친구 오빠

새싹/ 진앵두 /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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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봉에서 난 용! 연서하! 미꾸라지가 되어 계봉으로 돌아왔다. 부푼 꿈을 안고 상경한 서울에 거듭되는 직장 내 트러블과 전세 사기마저 휘말린 서하, 쫓기듯 계봉으로 돌아온 첫날밤. 맥주 한 잔 마시고 들어간 샤워실에서 짝사랑하던 친구 오빠 도지태의 알몸으로 마주하고, 조언을 구하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간 점집에서 들은 보살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언니야보다 더 양기가 강한 남자를 만나야 해. 그 남자가 가진 크고 뜨거운 대물에서 빛이 날 거야.] 서하는 마른침을 삼키며 간절하게 지태의 두 손을 붙잡고 애원했다. “날 구해 줄 사람은 오빠밖에 없어요. 잠깐 넣기만 해줘요, 네?” *원작 : 진앵두 [웹소설] 딱 맞는 친구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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