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피에타

감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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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자극적 단어, 비윤리적 요소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나쁜 길로 빠져든 한승우.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조폭이 되었다. 잔혹하고 비열한 술수로 그는 순식간에 조직 보스의 자리에까지 오른다. 하지만 그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폭력적인 행위가 아니면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마조히스트라는 것. 명예가 실추되지 않기 위해 그는 비밀을 필사적으로 숨기지만, 새로 들어온 부하 유중호를 보고 구미가 심하게 당기게 된다. 결국 한승우는 ‘신입 환영회’라는 핑계를 대며, 유중호의 손발을 묶고 눈을 가린 채 어두운 방에서 그를 탐하려고 한다. 하지만 절호의 순간, 유중호의 입에서 나오면 안 되는 말이 흘러나오는데……. “형님… 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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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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