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잡힌, 너

로맨스사로잡힌, 너

오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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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명 전자 경력직으로 채용된 진다홍. ‘와. 미쳤다, 미쳤어. 세상 저 혼자 사는 미친 미모다!’ 첫 출근 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피조물을 보았다. 그 조각남의 정체는 휘명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휘명 전자 디자인팀을 총괄하는 강세훈 전무. 한데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던 세훈이 이상하다. “전무님, 혹시…… 색을 보지 못하십니까?” 다홍은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마는데……. 그런데 이게 웬일? “진 과장이 내 비서가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수락하면 연봉 30프로 인상하겠습니다.” “콜!”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세훈을 둘러싼 악의적인 추문들이 다홍의 심장을 파고든다. “그 사람 맞지? 회사 차지하려고 동생 죽인.” 과연 이 베일에 싸인 남자와 잘 지낼 수 있을까? #워커홀릭이라더니 #진다홍홀릭 #냉혈한이라더니 #다정다감 끝판왕 #진다홍비서 강세훈 #밥도 먹여 주고 #알아서 다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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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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