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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빨아주세요

글 어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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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의 순간 나를 구해준 사람이 알고 보니 잘생긴 뱀파이어?! 어쌔신 작가가 선보이는 매혹적인 마법의 세계! [레아드라크 숲에는 악마가 산다.] 마녀라는 오명을 들으며 오래토록 학대받으며 살아온 실비아는 어느 날, 금지구역인 숲에서 나타난 낯선 존재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위기를 빠져나온다. 그녀를 구해준 이는 바로 붉은 눈을 지닌 매력적인 뱀파이어, 칼. 실비아는 그의 성에서 호의호식하게 되지만, 자신을 데려온 칼의 진의를 알 수 없어 불안해한다. “편하게 지내도록 해, 나의 셀레나.” 그리고 어찌된 일인지 칼은는 실비아를 셀레나라고 부르고 심지어 그녀를 잘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아무래도 그가 그녀를 구해준 데에는 더 깊은 이유가 있는 듯하다. 인간 아닌 존재와 동거를 시작한 실비아는 과연, 베일에 싸인 칼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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