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그 남자의 여비서

로맨스오만한 그 남자의 여비서

농약같은가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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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외모와 깔끔한 일처리의 다영. 징그럽게 추근대던 상사에게 사표를 던진 그날, 술집에서 우연히 낯선 남자와 입술을 부딪치게 된다. 놀란 다영은 그 자리를 벗어나지만 며칠 후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대표인 그, 도훈과 재회하는데. ‘맙소사, 하느님! 입사하자마자 퇴사인 건가요?’ 그에 대한 편견과 까칠한 도훈의 성격에 다영은 오해를 키워가고, 그녀의 태도에 도훈은 남다른 승부욕이 발동하는데! “왜 안 넘어와? 나, 강도훈이라고!” 하루 종일 티격태격, 일보다 로맨스에 촉을 세우는 날들이 많아지고. …그런데 이 남자, 왜 자꾸 다정해? 왜 소문과 다르냐고?! 오만한 사장님과 비서의 야릇하고 대범한 사내연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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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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