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샤를 님!

로맨스오, 샤를 님!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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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스 제국의 황위 계승자 샤를 부르크 롬스. 전장을 누비는 그는 누구도 쉽게 믿지 않는다. 그런 그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알렉스. 그러나 샤를은 알렉스에게 계속 짜증이 났다.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아무리 괴롭혀보지만, 결국 따라오는 녀석이 재수없다. 아니 사실은, 자신에게서 뒤틀린 욕망과 갈증을 나게 하는 그 녀석이 남자라는 것이…… 재수없고 짜증 난다. 알렉스, 도대체 넌 뭐냐. * 데니스 백작가의 사생아, 알렉산드라 지 데니스. 아버지의 죽음으로 이복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샤를의 개인 시종이 되었다. 샤를의 시종이 된 알렉스에겐 샤를의 온갖 짜증과 죽을 것같이 힘든 훈련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알렉스는 엄마를 위해서 오늘도 이 말을 꾹 참으며 샤를의 옆에 있는다. ‘샤를, 넌 진짜 개새끼야!’ 알렉스를 소유하고 싶고 알렉스를 탐하는, 샤를 님의 집착과 사랑! *** ※<오, 샤를 님! -환생 외전>은 본편과 다른 시대의 샤를과 알렉스 이야기입니다. 독자님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수현, 도현, 에이든. 전생의 인연이 다시 모였다. 생을 거듭하면서 더 깊어진 샤를의 집착. 전생을 기억하는 자와 기억하지 못하는 자, 그들에 의해 새로 쓰이는 이야기. <키워드> 현대물, 코믹/개그물, 연하공, 연상수, 연예계, 대형견공, 달달물,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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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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