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놈은 없다

판타지착한 놈은 없다

하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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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을 무자비하게 강간하고 살해한 죄. 사형! 주인공 태조는 사형수다. 물론 누명이다. 어느 날 한 사내가 태조를 찾아온다. 가상현실게임 신세계: 천국의 도래에서 우승하면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대체 어떤 게임이기에...? 어차피 사형수... 태조는 선뜻 승낙한다. 그리고 게임에 접속해 수송기에 오른다. 튜토리얼 ‘배틀 컨트리’는 배틀로얄 방식.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배틀 컨트리! 태조는 수송기에서 몸을 던지며 외친다. ‘그래! 뚝배기 깨러 가즈아!!’ 그렇게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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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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