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폭군의 품 안에 떨어졌다

루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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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속에서 혈육을 모두 죽이고 왕좌를 차지한 젊은 폭군, 카이로스. 그에겐 꼭 숨겨야 할 비밀이 있다. 바로 그의 침실에 어린 인어가 살고 있다는 것. 예로부터 인어란 요물로서 사람을 홀리고 결국 나라까지 망하게 한다고 하였으니…. 세상에 남아 있는 유일한 인어, 아리엔. 그녀는 카이로스의 유일한 약점이자 집착이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넌 내 것이다, 아리엔.” 《폭군의 품 안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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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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