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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왕자님과의 위험한 유희

글 시치후쿠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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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놓아주거나 하지 않을 거야.」 여동생 때문에 남자들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는 소문이 돌아 오해받는 리제. 그녀는 국왕 부처에게서 왕자 클로드에게 성에 관한 기초 수업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사실 클로드는 리제의 첫사랑 상대였다――. 리제는 그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 그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클로드는 그녀를 놀리듯이 만지고 희롱한다. “몸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었나요? 리제 선생님.” 가르쳐야 하는데 도리어 가르침을 받아 쾌락에 빠져드는 리제. 교육 담당에 불과한 그녀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클로드의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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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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