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꽃처럼 달콤한 로맨스

미쓰노 시즈쿠

9

꽃을 팔고 오라는 양부모의 말을 듣고 밤거리로 나선 에플레시아. 꽃을 판다는 의미를 알지 못한 채,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런데 지나가던 백작, 테오도르에게 구출되고 그의 저택에서 숙녀 수업을 받게 된다. “그 어떤 꽃잎보다 달콤하고 아름다워.” 여자를 싫어한다는 그의 정열적인 속삭임에 에플레시아는 처음으로 쾌락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에게 약혼자가 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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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을 지켜라!
2
2 위황후, 궐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