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욕망을 입은 꽃

SI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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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가 손대고 키워낸 것들 중에 최고로… 아름다워.” 훈육과 수집을 사랑하는 채경, 그녀의 손바닥 위에 올라온 이나! 본격 백합 SM(SlaveMaster)소설. 욕망을 입은 꽃. 새내기 윤이나는 첫 학기부터 학사경고를 받는데. 게다가 우연히 들린 공방에서 향수병을 깨먹기까지.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자신에게 질려 블로그에다 넋두리를 한 날. 누군가의 댓글이 달린다. “저한테 인생, 맡겨 보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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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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