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맛있는 그대

신윤희(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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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우연 VS 최악의 인연 티격태격 유쾌한 19금 로맨스! 늘 가던 단골 음악 클럽 사장님의 소개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백수의 신분에서 벗어나 한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직 겸 잡무 담당으로 취업하게 된 27살의 차윤정. 그런데 면접 자리에서 만난 남자는 한 달 전 전철 안에서 만났던 남자. 끔찍한 오해로 만나, 어처구니없는 원나잇으로 끝났던 사이였다. 최악의 남자와 다시 마주친 그녀. 무사히 취직할 수 있을까? 차윤정: 27세의 취준생(취업준비생)인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가씨. 엄마 장복심 여사와 오빠 차윤수의 넘치는 사랑과 숨 막히는 관심을 받으며 살고 있다. 오늘도 불철주야 취업 활동에 매달리지만 현실은 결혼식 하객 아르바이트로 황금 같은 주말을 보내는 신세. 그러던 어느 날 지하철에서 여고생을 스토킹하는 한 남자를 목격하게 된다. 울분과 정의감에 넘쳐 그 남자를 응징하는데 이 남자 잡고 보니 자기가 변호사란다. “하, 댁 같은 양아치가 변호사? 뭐, 사건 때문에 여고생 뒤를 밟았다고?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멍멍.” 강세진: 33세의 대한민국 변호사. 183센티가 넘는 키에 근육질의 건장한 체구, 항상 찡그린 날카로운 눈매와 싸늘한 분위기 때문에 변호사라기보다는 조폭쯤으로 오해 받는다. 정말로 그가 하는 일들을 보면 정말 변호사가 아니라 조폭 같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의뢰인 때문에 지하철을 탔다가 윤정에게 치한으로 몰리고 만다. “이 여자가 지금 누굴 치한 취급이야! 어, 술 냄새. 당신 지금 나한테 술주정하는 거야? 당신이 지나가던 개잖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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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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