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조폭과 산에서 XX

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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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자살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은원의 삶에는 죽음이 끊이지 않았다. 모든 걸 잃은 그녀는 스스로 삶을 포기하기 전 딱 한 번, 일탈을 해 보기로 결심하고. 자신을 구해 주려던 남자, 태성을 붙잡는다. “이대로 그냥 죽었다가 처녀 귀신이 되면 어떡해요. 자 보고 싶어요. 아저씨는 어때요?” “…뭐?” “어차피 버릴 몸이라 아무렇게나 하고 싶은 대로 막 다뤄도 돼요.” “씁, 그만해라?” “노콘으로. 안에다 싸도 된다고요.” 결국 어리고 당돌한 도발에 태성의 숨결이 흐트러졌다. 좆 단 놈의 본능대로 내려간 시선이 유독 가슴 부분만 늘어난 그녀의 티셔츠에 가 닿았다. 살짝 젖어 있어 브래지어 위로 튀어나온 유방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 정도 사이즈는 좆질을 질리도록 해 본 그도 먹어 보지 못했다. “저는요. 아저씨랑 꼭 해 보고 죽을래요. 거기도 클 것 같고.” “너를….” 씨발, 태성이 욕을 간신히 참았다. “내가 괜히 살렸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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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뜨겁게 안아줘 시즌1+2
2 낭만적,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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