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뻔뻔한 이웃 [무삭제완전본]

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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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안 좋으세요?” “그쪽 때문에 내 심장이 아픈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는 일 따위 없을 것이라 단언하고 믿었던 남자, 우진. 그 남자가 처음 본 여자에게서 종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그 운명을 손에 쥐고자 우진은 막무가내로 여자, 연주에게 다가가고자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 시작한다. 한편, 연주는 느닷없이 나타나 저돌적으로 대시해 오는 뻔뻔하기 짝이 없는 남자, 우진이 불편하기 그지없었고, 때마침 우진이 옆집으로 이사까지 와 그녀의 골머리를 앓게 하기 시작하는데……. “후우…….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예요?” “말하지 않았습니까. 동물 한 마리 살려 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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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약 남편에게 끌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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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약연애, 오늘부터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