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처음부터 그랬어

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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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버린 남자가 직속 상사로 돌아오다! 사랑 앞에 일직선인 남자와의 오직 직진, 재회 로맨스! 선운 전자의 능력 있는 비서실장 윤혜서. 그녀는 아버지의 기일에 들른 바에서 바텐더와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간다. 하지만 잠을 자다 깬 그녀의 눈앞에는 선운 전자 부사장 진현이?! 단순한 상사라도 믿을 수 없는 일인데, 그녀는 12년 전에 그를 차 버린 전적까지 있다! 꿈이라 여기며 그와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깨어나서도 보이는 현의 모습에 경악한 혜서는 그의 집에서 도망치듯 나오는데……. “시간이 없습니다, 부사장님. 사담은 추후로 미루시고…….” “이번엔 그렇게 안 될 거야. 빠져나갈 생각하지 마.” 얹혀살던 처지에 차마 받을 수 없었던 사랑! 이번엔 머리가 아닌 마음을 따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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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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