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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오메가버스, #헌신공, #절륜공, #순정공, #존댓말공, #단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시리어스물, #이물질수 내가 두드리고 있는 이 문은 천국의 문일까, 지옥의 문일까? 평범한 오메가로 살아가던 영우에게 어느 날 동생 이영이 찾아와 여행을 가자고 한다. 이상한 기운을 탐지한 영우는 거절하려고 하지만, 처연한 모습의 동생을 따라 어쩔 수 없이 여행을 나섰다. 목적지는 별장이었다. 별장에 도착한 후 동생이 씻겠다고 욕실로 가자 긴 운전으로 피곤했던 영우는 깜박 잠이 든다. 문득 잠에서 깬 영우는 이영이 보이지 않는 걸 깨닫곤 미로 같은 집을 돌아다닌다. 별장 맨 구석, 그곳에서 영우가 마주한 건 목을 매고 죽은 이영이었다. 충격을 받아 얼굴이 희게 질린 그는 그대로 기절한다. 눈을 떠 보니 그곳은 정신 병원이었고, 동생의 배우자인 남자는 자신을 이영이라고 부른다. 최영우라는 이름은 온데간데없고 사람들은 자신을 이영으로 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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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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