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부터 시작하는 모험

로맨스해골부터 시작하는 모험

아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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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해골이라니!” 실수로 용의 알을 깨고 도망치던 해골 병사. 반짝거리는 마법사를 만나다? ”당신의 이름을 알고 싶다고 하면 실례입니까?” 누구든지 홀릴 듯한 외모로 다가온 마법사, 훼스라이는 그녀에게 열렬하게 구애하기 시작하고! “이름 같은 거 없어. 아무도 나를 부르지 않았으니까.” “그렇다면 ‘아이델라’는 어떠십니까?” 신이 내린 시험을 통과하여 신의 인장을 모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세상. 드래곤으로부터 무사히 도망치고 싶었던 아이델라의 소원은 곧 훼스라이와 함께 세계를 바꿀 위대한 모험으로 이어지는데……. “괴물을 물리쳐서 내 이름을 널리 알리겠어.” “당신이 원한다면 뭐든지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아이델라’라는 이름을 이 세상 끝까지 퍼트린 다음 내 진짜 모습을 드러낼 거야.” “태양이 출발하는 극동에서 저무는 서단까지 어디든 따라가 드리죠.” 용아병 아이델라에게서 시작된 변화가 천지를 뒤흔든다! 그리스 신화 풍의 인외 여주 로맨스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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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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