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미끼였어

로맨스그녀는 미끼였어

홍윤정(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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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씨, 안녕? 나예요. 오늘도 너님은 회사에서 밤을 새고 있겠지요? 끼니도 거르고 새벽까지 잠도 안 자면서 돈 벌어서 다 뭣 하나 몰라요. 나 밟아줄 연구하나요? 나 무시할 생각하나요? 나 닦아세울 고민하나요?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나한테는 슈퍼울트라메가톤급 매직아이가 있어서 너님의 마음쯤 훤히 다 알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나중에 미안해 죽겠다 하지 말고 지금부터 나한테 잘하세요. 알았나요? 본격_ 사장님한테 협박하는 글.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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